AMD/Asrock UEFI 지원 보드에서 3TB하드에 Windows 7(x64) 설치하기 Windows

하루를 꼬박 삽질한 끝에,
3TB (아마 2.5TB 이상하드면 다 해당될 것임)에 윈도우 7(x64)을 설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요약]
가장 결정적인 힌트는 cooln.kr 의 팁/강좌 게시판의 한 글 이었는데,

1. win7 설치용 USB를 만들 때, 포맷을 FAT32로 해야함
2. \EFT\BOOT\BOOTX64.efi 파일을 준비해야 함

이는 설치할 때 UEFI 모드로 부팅해야 3TB하드를 GPT파티션으로 설치할 수 있는데,
저가보드(Asrock같은)의 UEFI에서는 NTFS포맷의 파일시스템을 못읽는 경우가 있다더니...정말 딱 이 문제였네요

[상세]
제가 기억하는 HDD저장공간의 크기 제한의 주 요소는 
1. HDD의 실제 저장 용량 (너무 당연한 소리죠?)
2. 메인보드의 BIOS에서의 제약 (여기 나 여기를 참고하세요)
3. OS의 저장공간 지정하는 주소체계 (CPU의 실제 구성 plus  32bit/64bit 의 OS에 의한 주소지정 범위 차이)

인데, 이번에 친구가 3TB하드를 사면서 문제를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3TB하드가 한 번에 다 안잡히더라는 거죠.

구글링을 해보니 크게 2가지의 문제
1. 기존 BIOS의 제약 -> EFI / UEFI 라는 새로운 BIOS 방식으로 해결가능
2. 기존 MBR 파티션테이블의 제약 -> GPT 방식 사용  (여기 참조)
3. 32bit OS에서의 주소 공간 제약 -> EFI/GPT를 지원하는 64bit OS사용으로 해결가능
라는 형식으로 해결책이 제시되어있더군요.

상세한 설명은 복잡해지니 대강 넘어가고, 결론은..

1. EFI/UEFI를 지원하는 새로운 메인보드를 사서
2, GPT테이블 방식으로 HDD를 포맷하면서 새로 Windows 7을 설치한다

였습니다만, 다만 여기서 새로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더군요.

win7설치프로그램이 시작할 때, 
 그냥 시작하면 기존 BIOS방식에 호환되는 방식으로 시작하면서 GPT방식으로 HDD포맷/설치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
 즉, EFI/UEFI 호환모드상태에서 win7 설치프로그램이 시작하도록 별도의 작업이 필요하다는 숨겨진 꼼수가 있더군요.

 아 MS는 왜이리 사람을 피곤하게 하는 지....

 덕분에 win 7 설치용 USB메모리 스틱을 FAT32로 새로 포맷하고,  (Asrock의 보드의 UEFI가 NTFS포맷을 지원하지 않아서)
 USB스틱에 \EFI\BOOT\BOOTx64.EFI 파일을 준비하는 추가 작업이 필요하더군요.
 (상세설명은  cooln.kr 의 팁/강좌 게시판의 한 글  참조)

이 작업들을 하고 나서 다시 설치를 시도하니,
UEFI setup메뉴의 boot 순서 설정에서 "EFI:"라는 머릿글이 달린 항목이 추가로 생기더군요.

결국 설치에 성공했습니다. 아 오랜만에 정말 복잡한 삽질을 했네요. 
역시 이 업계는 꾸준히 살피지 않으면 사람 바보 되기 쉽네요.

p.s 
 일반 win7  x64 설치 DVD로 EFI mode에서 설치가 되는 지 모르겠네요.
 저야 다행히 USB메모리스틱으로 설치시도하던 중이라서 팁에 써있는 대로 해서 성공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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