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S 머큐리 젤리 케이스 구매, etc 제품체험

아이폰 3GS를 처분한 후, 집밖에서 돌아다닐 때의 Daum 지도 버스 검색에 대한 필요성 때문에 고르고 골라, 저렴하게 잘 구매했던 넥서스원. 그러나 레퍼런스모델답지 않은 문제점 - 고질적인 터치 오류 - 때문에 (저주받아라 HTC, Google) 결국 과감하게 넥서스S를 중고로 구매하고 기기변경했습니다. 


본래 초-안티삼성입니다만, 레퍼런스모델의 장점은 나름 겪어봤고 갤S류는 진짜 싫고, LG는 일단 믿을 수가 없고...

마침 쿨매물에 가까운 실사용폰 중고가 있어 넥S를 질렀습니다.


새 기계를 샀으니, 스마트기기의 필수품 케이스/보호필름을 구매해야했죠. 

(전 "생폰이 진리"같은 이야기는 공감하지 못하겠더군요. 물론 그게 쓰기야 좋긴 하지만

 스마트폰 한 번도 안떨어뜨려본 사람 몇 분이나 계신지... 일단 떨어뜨리는 상황은 반드시 발생한다고 전제하면

 보호 도구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항상 그렇지만 끝무렵에 구매한 기종이라 그런지 액세서리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긴 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요약]

1. 넥S 머큐리 젤리 케이스 - 보통

2. 넥S용 보호필름 HD File - 비추

3. 갤탭용 보호필름 My Touch - 비추


이었습니다.


[상세평]

1. 넥S 머큐리젤리케이스:
손에서 핸드폰이 미끄러지지 않기를 기대하며 구매했는데,기대한 것 만큼 손에 착달라붙진 않더군요. 하지만 생폰일때와 큰 차이는 없고 약간의 탄력성이 있어 낮은 높이에서의 추락시엔 약간은 보호를 해주겠지~라고 기대해봅니다.
저렴하니까 일단 용서를...평가는 보통.

2. 넥S용 보호필름 HD File

터치인식에 약간 불편이 있습니다만, 아주 심한 수준은 아닙니다.
돈을 내고 구매한다면 별도의 필름을 권하고 싶은 수준입니다. (또는 액정보호필름없을 때와 동등한 수준의 터치감을 바라신다면 역시 별도 구매를..)

3. 갤탭용 보호필름 My Touch

넥S용 액세서리 구매하면서 곁다리로 구매한 갤럭시탭 7.0용 전후면 강화액정필름 브랜드명 "My Touch" 는 일단 자연스러운 슬라이딩이 안되더군요. 마찰이 굉장히 강합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용으로는 쓸 수 없는 수준입니다. 보조용기기인 갤럭시탭용이므로 그냥 참고 쓰지만, 다른 분들께는 유상구매는 비추천입니다.


구글의 서비스를 사용하는 데 약간의 추가정보를 얻다... 독서후 소개

iPhone+iPadGoogle Apps 업무활용백서
나카지마 시게오 지음, 박희진 옮김 / 크라운출판사
나의 점수 : ★★★

구글 서비스를 좀더 생산성 있게 사용하는 데 참고할 내용이 많음. 단 편집이나 화면캡춰가 적어 다소 불편한 부분도 있음. 내용에 비해서는 책값이 약간 비싼 듯..(한 7000원이라면 샀을 텐데)




p.s

이거를 도서관에서 빌려볼 시점에, "스마트 워킹 라이프"(by 홍순성) 이란 책은 마침 반디엔루니스에서 북셀프로 샀었는데..
오늘에서야 읽기 시작.
과연 어떨 지...




능력과 시간이 된다면 해보고 싶은 건... IT랑 살다보면

이미 세상에 Evernote가 존재하니...

내가 해보고 싶은 것은

1. 궁극의 주소록 
   - 이름, 별명, 전화번호, 이메일, 사진은 기본이요...
   - 명함사진과 가족관계
   - 친구 및 지인관계
  를 표현할 수 있는 그런 유연한 거..

2. GTD 지향적인 캘린더-ToDo-일정관리 
  - 사실 현재는 Gmail과 구글캘린더, 그리고 ActiveinBox 만으로도 대부분이 되기는 하지만..
  - 뭔가 조금더 이쁘장하게 연동되는 그런 게 있으면....



최근에 아쉽지만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것... IT랑 살다보면

지인과 '구글서비스와 안드로이드의 밀접한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던 도중 이런 이야기가 잠깐 나왔었다 (누구였더라?)

"삼성과 네이버가 협력한다면 강력한 시너지가 나올 것 같은데..."

그 말을 듣는 순간 떠오른 생각은...

'하기만 한다면야 가능성은 있지만, 아마 실현이 어려울 거다.'라는 것이었는데....

왜냐하면,

1. 두 회사 다 배가 부를 만큼 불러서 아쉬운 걸 모른다. (협력같은 걸 잘 할리가..-_-)
2. 둘다 Fast Follower 전략을 주로 쓰는 지라, 강력한 시너지가 나올 만한 모험적 시도를 할리가 없다.
3. 무엇보다도....현재의 모바일 트렌드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회사들이라는 태생적 한계

라는 극복하기 어려운 약점들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은 h/w는 잘 만들지만 나머지는 꽝, 
    네이버는 포탈과 가두리양식형 서비스는 몰라도, 개방형 플랫폼을 만드는 데는 관심없는 것 같고...)

LG가 조금만 정신차린다면
LG-Daum 이라는 시너지도 가능할 것 같지만... 정신을 차리면 이미 LG가 아니겠지...라는 아쉬움 뿐.

비록 OS와 기반플랫폼은 놓쳤다 치더라도, 서비스 레이어에서는 아직 치고나갈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Dropbox나 Evernote같은 걸 보고 나면, 솔직히 Naver로서는 힘들 것 같고...
Daum은 어떨 지 모르겠네... 잘 해주면 좋겠다만.

하지만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삼성이 정말 선도적이고 뛰어난 서비스를 만들면....
그 잘난체를 또 어찌보아주겠는가....차라리 못해서 빌빌대는 게 개인적으로는 지극히 안심.

스마트폰이란? IT랑 살다보면

작년에 들은 스마트폰에 대한 이야기를 사람들과 하던 중 듣고는 "푸하하" 하고 웃은 일이 있었는데..

"스마트폰의 판단 기준은 카톡이 되느냐 되지 않느냐다"라는 것이었다.

그때는 그냥 웃고 넘겼는데, 최근에 새삼스럽게(?) Evernote에 불타오르고(?)있다보니 떠오른 생각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스마트폰의 기준은 Evernote가 되느냐 아니냐"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물론 이 기준이 만인공통의 절대 기준은 아닐 것이다. 
사실 나만 해도 Evernote가 아니었다면,
"스마트폰의 기준은 지도와 버스노선 검색 가능 여부"라고 했을 거다.

왜 나는 "Evernote"를, 그도 아니면 "지도"서비스를 높게 치는가?

그에 대한 대답으로 나는
"실시간으로 나의 다음 행동을 도와줄 수 있는 서비스"이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다.

메모라던가, 사진, 동영상 재생...스마트폰의 기능은 매우 많기도 하고,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하게 쓰고 있을 것이지만...

"시간절약"과 "편의성"이라는 장점을 통해 "(개인의, 또는 업무적)생산성 향상"을 이끌어 내는 데 있어,
메모와 지도(및 노선/대중교통 검색)이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적어도 나는 그러하다)

카톡같은 메시징 서비스가 잇점이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글쎄...그게 생산성인지는...-_-
(대부분에 사람들에게는 수다용 서비스가 아닐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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